[라커룸에서] ‘2연패 탈출 도전’ 유도훈 감독 “수비 견고하게 할 것”
- 프로농구 / 장도연 / 2021-03-21 14:55:00

인천 전자랜드가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전자랜드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24승 24패로 6위에 위치해있다.
KGC인삼공사와의 앞선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평균 82.8득점 34.8리바운드 17.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승 2패를 거두었다. 지난 1일 5라운드 경기에서는 데본 스캇(18득점 7리바운드)과 전현우(15득점)가 분전했지만 84-77로 패했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오늘은 수비를 견고하게 하려고 준비를 했다. 상대 외국 선수가 바뀌었고 변준형과 이재도가 흔드는 앞선을 잘 막아야 할 거 같다. KGC인삼공사는 뺏는 수비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공격에서 패스 타이밍과 볼을 잡았을 때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 트랜지션이나 리바운드와 같은 기본적인 싸움에서 잘 버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처음 상대하게 되는 제러드 설린저(204cm, F)에 대해 유 감독은 “슈팅이나 볼터치가 굉장히 좋아 보인다. 아직 몸이 덜 올라와서 인사이드 파괴력을 보여준다기보단 기술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거 같다. 우리는 (제러드)설린저가 기술을 이용해서 하는 앞선들과 콤비네이션을 저지해야 한다”라며 설린저 파생효과를 경계했다.
4라운드 평균 6.6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이윤기는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열심히 하고 있다. 슛이 안 들어갔을 때 악착같이 했던 플레이가 조금씩 안 보이기 시작해서 아쉽다. 상황을 보고 임준수 기용도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 진단했다.
조나단 모트리와 정효근이 3번 포지션으로 뛸 때 발생하는 스페이싱 문제에 대해서는 “수비나 리바운드는 도움이 많이 된다. 상대가 지역방어를 쓸 때 외곽슛이 터지는 게 중요하다. 멤버 구성은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맞춰나가야 할 거 같다”라고 답했다.
전자랜드의 선발 라인업은 김낙현-차바위-전현우-이대헌-모트리 이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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