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위 유타, 후반기 일정 난이도 제일 쉽다… 15연패 휴스턴은 ‘최악 일정’
- 해외농구 / 김호중 / 2021-03-13 14:40:46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후반기 난이도 일정상 유타 재즈의 1위 사수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기록 전문업체 ‘바스켓볼 레퍼런스’가 팀들의 후반기 난이도 일정을 공개했다. 후반기 일정 난이도는 부상과 더불어, 팀들의 순위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는데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매체는 현재 팀 성적을 기준으로 팀들의 잔여 일정에 대한 난이도를 산출했다.
후반기 일정이 가장 쉬운 팀은 유타 재즈였다. 유타는 전반기에 27승 9패를 거두며 서부 1위는 물론, 리그 1위까지 거머쥔 상황이다.
유타가 후반기에 가장 쉬운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는 것은 전반기 일정이 가장 험난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가장 어려운 일정을 리그 1위의 승률로 마친 유타의 위력은 굉장했던 것. 후반기 일정 난이도 상 리그 1위를 사수할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쉬운 팀에 뽑힌 팀은 보스턴 셀틱스였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이 동반 올스타에 뽑혔음에도 전반기 동부 4위에 그쳤었는데, 후반기에는 보다 수월한 일정 속에서 반등할 여지가 생겼다.
3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4위는 댈러스 매버릭스, 5위는 마이애미 히트였다.

일정이 어려운 팀의 면면을 살펴보면 눈물이 나온다.
제임스 하든의 트레이드 요청,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이 연쇄적으로 겹치며 15연패에 빠진 휴스턴 로켓츠가 후반기 난이도 1위에 올랐다. 서부 14위에 머물고 있는 휴스턴은 순위가 더욱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동부 14위 올랜도 매직이 두 번째로 어려운 일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랜도는 13일(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2쿼터 10점, 4쿼터 13점에 그치며 77-104로 대패했는데, 일정만 놓고보면 이는 몰락의 시작일 가능성이 높다.
3위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4위는 뉴욕 닉스, 5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올랐다.
*후반기 잔여 일정 난이도 순위*
쉬운 팀
1. 유타
2. 보스턴
3. 디트로이트
4. 댈러스
5, 마이애미
어려운 팀
1. 휴스턴
2. 올랜도
3. 포틀랜드
4. 뉴욕
5, 샌안토니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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