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위클리] 봄의 아쉬움은 뒤로…새 시즌 향한 KBL, WKBL 구단들의 첫 발걸음

프로농구 / 홍성한 기자 / 2026-06-15 1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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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BL과 WKBL 구단들이 2026-2027시즌 준비에 속속 돌입하고 있다.

KBL의 경우 팀 훈련 금지 기간이 존재한다. 총 60일이다. 이 기간 선수 개인 훈련은 가능하지만, 감독과 코치의 훈련 지도는 규정상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금지 기간 종료 시점에 맞춰 선수단 소집 일정을 조율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까지 치른 팀들은 시즌 종료 시점이 늦어지는 만큼 자연스럽게 오프시즌 일정도 뒤로 밀린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서울 삼성, 대구 한국가스공사, 수원 KT가 가장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세 팀 모두 6월 8일 선수단을 소집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다소 특수한 케이스다. 정규시즌 8위로 삼성, 가스공사, KT와 비슷한 시기에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선수단 소집일은 7월 1일로 잡혀 있다. 시즌 종료 직후 곧바로 휴식에 들어가지 않고 일정 기간 마무리 훈련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60일 팀 훈련 금지 기간은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가능한 선택이었다.

플레이오프에 오른 서울 SK는 6월 17일, 원주 DB는 6월 18일 선수단이 모인다. 창원 LG는 6월 29일, 안양 정관장은 7월 1일이다.

챔피언결정전까지 시즌을 소화한 부산 KCC와 고양 소노는 7월 13일 소집 예정이다. 

 


WKBL에서는 인천 신한은행이 가장 먼저 움직였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선수단을 소집해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부산 BNK썸과 아산 우리은행도 6월 1일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6월 15일,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은 6월 28일 훈련에 들어간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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