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삼각편대 화력 폭발’ 워싱턴, 릴라드 분전한 POR 완파
-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3-02-15 14:29:16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워싱턴이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포틀랜드를 꺾고 동부 컨퍼런스 9위로 올라섰다.
워싱턴 위저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26-101로 승리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워싱턴은 시즌 전적 27승 30패로 동부 컨퍼런스 9위로 올라섰다. 부상에서 5경기 만에 복귀한 카일 쿠즈마(33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8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브래들리 빌(19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반면, 포틀랜드는 2연승에 실패, 시즌 전적 28승 30패가 됐다. 데미안 릴라드(3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양 팀 최다 득점으로 폭발력을 뽐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 팽팽한 양상으로 시작된 가운데 워싱턴이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그 중심엔 포르징기스가 있었다. 3점슛 1개 포함 11점을 몰아치며 공격에 앞장섰고, 쿠즈마는 3개의 3점슛으로 지원사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릴라드에게 14점을 헌납하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1-27로 워싱턴의 리드였다.
2쿼터 워싱턴의 리드가 이어졌다. 쿠즈마의 3점슛과 포르징기스의 중거리슛으로 앞서갔다. 몬테 모리스의 연속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더욱 달아났다. 쿼터 막판 앤퍼니 스몬스와 릴라드에게 연이은 3점슛을 실점하며 불안한 쿼터 마무리를 보였지만 분위기를 내주진 않았고, 포르징기스의 득점을 더한 워싱턴은 59-52로 전반전을 끝냈다.
워싱턴이 3쿼터 기세를 더욱 끌어올렸다. 빌의 3점슛과 포르징기스, 쿠즈마의 득점 행진이 이어졌다. 이어 타지 깁슨, 켄드릭 넌, 코리 키스퍼트, 쿠즈마의 연이은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7-74였다.
4쿼터에 워싱턴은 포틀랜드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시작과 동시에 릴라드에게 10점을 허용했고, 캠 레디쉬와 셰이든 샤프에게 연이은 3점슛까지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넌과 쿠즈마가 연속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고, 빌이 연속 득점으로 포틀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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