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4강 넘어 우승까지 바라보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김은준

유소년 / 안산/박소민 / 2025-04-12 1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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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박소민 인터넷기자] “팀원들을 잘 도와줄 수 있는 게 제 장점이에요”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X LG 세이커스 농구교실은 12일 신안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시 유소년부 중등부 농구대회 U15부 TEAM KOREA과의 예선 접전 승부 끝 38–34로 승리했다.

광주 맨투맨은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경기를 리드했다. 김은준의 높이와 김경민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중심으로 맹공을 펼치며 대회 첫 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만난 김은준은 “이번 대회에 잘하는 팀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다. 긴장을 조금 했지만 강팀들과 붙는 게 나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웃음). 그래도 1승을 거둘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은준은 골밑에서 184cm의 큰 신장을 내세워 수비의 중심이 됐다. 리바운드와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팀의 공격 기회를 살렸고,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며 앞선 경기 패배를 극복,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은준은 “나는 팀원들을 도와 공격을 살리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다. 수비와 리바운드가 내 장점이다. 아버지 권유에 농구를 처음 시작했는데 농구를 하다 보니 점점 더 흥미를 가지게 되더라(웃음). 지금은 NBA와 프로 경기도 많이 챙겨 보고 있다. 이전에 KBL에서 오래 선수 생활을 했던 라건아처럼 농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준의 살신성인으로 팀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광주 맨투맨은 TEAM KOREA와의 예선 승리를 계기로 승리의 흐름을 타고 본선 진출을 향해 달린다.

끝으로 김은준은 “목표는 4강이다. 또 내일(13일)도 많은 승리를 거두고 싶다. 목표인 4강을 넘어 우승까지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사진_박소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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