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한별 복귀’ 박정은 감독 “승부욕 강해, 본인 역할 해줄 것”

여자농구 / 창원/조영두 기자 / 2023-02-19 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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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조영두 기자] 박정은 감독이 무릎 통증에서 복귀한 김한별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 BNK썸은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BNK의 분위기는 썩 좋지 못하다. 4연패에 빠지며 4위(13승 12패)로 내려앉았기 때문.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과 2위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BNK에는 든든한 천군만마가 합류했다. 무릎 통증으로 최근 2경기에 결장했던 김한별이 복귀전을 치른다. 김한별이 합류하면서 BNK는 완전체로 신한은행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됐다.

BNK 박정은 감독은 “신한은행전에 맞춰 준비했다. 아직 경기 감각과 리듬이 어떨지 걱정이다. 하지만 워낙 노련하고 승부욕이 누구보다 강해서 본인의 역할을 해줄 거라 생각한다. 출전 시간은 우선 20~25분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며 김한별의 복귀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 BNK는 평균 신장이 작은 신한은행을 상대로 높이 싸움에 재미를 봤다. 김한별이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공격 리바운드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골밑에서의 리바운드를 많이 강조했다. 우리 팀이 경기가 잘 될 때를 보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이 많았다. 리바운드를 잡아서 상대를 흔들어놓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3점슛이 들어가야 분위기를 타기 때문에 외곽 수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박정은 감독의 말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부산사직체육관이 아닌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양 팀 모두 처음으로 경기를 치르는 장소이기에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타지 않게 하기 위해 어제(20일) 훈련을 길게 했다. 구단에서도 홈 구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하더라. 그래도 잘 이겨내고 경기에서 승리했으면 바람이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BNK :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진안 김한별
신한은행 : 이경은 김진영 한채진 김소니아 김태연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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