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 결장’ LAL 르브론, 사유는 왼쪽 발 관절염 때문···“데이 투 데이 상태로 보고 있다”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3-09 13:52:47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개막전에 뛰지 못했다. 오프시즌 오른쪽 좌골신경통 부상을 입었기 때문. 르브론이 개막전에 뛰지 못한 건 데뷔 23년 만에 처음이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중순 복귀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르브론은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았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빠졌을 때는 코트 안팎에서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1984년생, 4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NBA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르브론의 기록은 정규리그 44경기 평균 33.1분 출전 21.4점 5.6리바운드 7.0어시스트.

르브론의 결장 사유는 왼쪽 팔꿈치 타박상과 왼쪽 발 관절염. 팔꿈치 타박상보다 발 부상 때문에 결장했다고 한다. 르브론은 올 시즌 내내 왼쪽 발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복귀 초반 부진한 이유 중 한 가지 역시 왼쪽 발 문제였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만큼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데이 투 데이(day-to-day) 상태로 하루 단위로 부상을 체크 중이다. 당장 다음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

비록, 르브론이 빠졌지만 레이커스는 뉴욕에 110-97 대승을 거뒀다. 에이스 돈치치(3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리브스(2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또한 존재감을 뽐냈다.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린 레이커스(39승 25패)는 서부 컨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왼쪽 발 관절염으로 뉴욕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르브론.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해 레이커스의 순이 경쟁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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