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스펠맨, 냉정하길” KGC-SK 명암 가를 또 하나의 변수
- 프로농구 /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2023-04-29 13:47:26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KGC는 2차전에서 문성곤에게 김선형 수비를 맡기는 전략을 준비,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3차전은 SK가 KGC의 전략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김상식 감독은 더불어 또 하나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양 팀의 주득점원인 오마리 스펠맨, 자밀 워니가 평정심을 유지하느냐다.
상대가 대응책을 들고 나왔을텐데?
2차전과 비교해 라인업이 크게 바뀌는 건 없다. 잘 됐던 것을 기억해 똑같이 갈 것이다. 상대가 대응하는 것에 맞춰주기보단 상황을 보며 공격, 수비를 맞춰가야 할 것 같다. 확률적으로 김선형이 활약하게 되면 우리가 부담된다. 김선형을 막으면서 다른 선수에게 줄 점수는 줄 생각이다.
3~5차전이 원정에서 열리는 것에 대한 부담은?
조금 그렇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신경 쓰지 말고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다.
2차전에서 워니를 효과적으로 막았는데?
1차전에서는 스펠맨이 너무 떨어져서 수비를 하다 보니 쉽게 득점하게 둔 셈이 됐다. 2차전은 더 붙어서 수비하며 확률을 떨어뜨렸다. 라이벌 관계다 보니 둘 다 안 들어가면 흥분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동료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서로 냉정을 찾는 게 관건이 될 것이다. 스펠맨에겐 별 얘기 안 했다. 득점에 대해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정도만 말해줬다.

SK : 김선형 최성원 허일영 최부경 워니
KGC : 변준형 아반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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