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2 대표팀, 동기부여를 통해 한 단계 성장 노린다!
- 유소년 / 상주/조형호 기자 / 2024-12-22 13:42:02
김태훈 원장이 지도하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21일과 22일 양일간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리는 2024 상주곶감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맨투맨의 상승세를 이끈 U14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했지만 U10 막내 라인이 힘을 냈다. 예선 선전 이후 본선에서도 승리를 신고하며 4강 무대까지 올랐다. 점프볼 유소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던 맨투맨 U10은 이번 대회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한편, U12 대표팀은 예선부터 본선까지 승전보를 울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예선 3경기와 본선 첫 경기 모두 아쉽게 패하며 이번 대회 여정을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김태훈 원장은 “U12 아이들이 아직 열정이나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학년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로테이션이나 픽 게임 등 어려워 하는 부분이 많다. 트랜지션 게임에 강점이 있고 열심히 뛰고 있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그동안 타 연령 대표팀에 비해 열정이나 집중력이 부족해 성장세가 뚜렷하지 못했던 U12 대표팀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었다. 이들은 내년 2월 세종시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훈 원장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내년 2월 대회를 목표로 더 강하게 티칭해도 되냐고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이번 대회가 너무 아쉽다고 더 강하게 가르쳐달라더라. 동기부여를 얻은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성장할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비록 이번 대회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맨투맨 U12 대표팀. 그러나 다음 대회를 목표로 더 열심히 달릴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최세혁은 “내 꿈은 농구선수다. 부모님은 취미로 즐기라고 하시지만 나는 대회에 꾸준히 나오고 지더라도 계속 열심히 노력해서 꿈과 가까워지고 싶다. 다음 대회는 꼭 이길 것이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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