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러치 해결사' 커리가 깨어났다...골든스테이트, 밀워키 꺾고 3연패 탈출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23-03-12 1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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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슈퍼스타는 역시 위기에 강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밀워키 벅스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5-116으로 이겼다.

스테픈 커리가 팀을 들었다 놨다 했다. 초반 야투 감각이 좋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막판 8점 리드를 내준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때 잠잠했던 커리가 나섰다. 커리는 종료 2분 안쪽 상황서, 무려 11점을 몰아치며 패색이 짙던 팀을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8-111으로 3점 뒤진 종료 19초 전, 동점 스텝백 3점슛은 단연 압권이었다. 밀워키는 약 2분여 동안 커리에게 11점을 빼앗기며 혼비백산했다.

4쿼터 막판 기세를 끌어올린 결과, 골든스테이트가 연장전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연장전에서도 커리의 클러치 본능이 빛났다. 리드를 가져오는 3점슛, 상대 수비를 이겨낸 뒤 돌파 득점까지 올려놨다. 경기 종료 11.1초를 남기고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하며 125-116으로 리드를 이끌었다.

결국 커리의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승리, 3연패에서 벗어났다. 커리는 3점슛 6개 포함 3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 연장전에서 대활약이 돋보였다. 4쿼터, 연장전에서 각각 13점, 9점을 쓸어담으며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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