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통증 호소한 브랜든 브라운 단순 염좌 진단…허훈은 훈련 합류

프로농구 / 민준구 / 2021-03-04 1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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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그동안 부상에 울었던 KT가 이번에는 눈물 한 방울에 그쳤다.

부산 KT는 지난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3-88로 승리했다.

6강 경쟁의 중심에 있었던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너무 치열했던 탓일까. 이날 삼성은 김시래와 김동욱, 배수용, KT는 박지원과 브랜든 브라운이 부상을 당했다.

이미 김시래가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인해 4주 진단을 받았다. KT 역시 불안할 수밖에 없을 터. 과연 정밀 검진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먼저 박지원의 몸 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다. 부상 이후 다시 코트로 돌아온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문제는 브라운이었다. 왼쪽 발목 통증을 크게 호소했다. 다행히 단순 염좌 진단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브라운은 단순 염좌 진단을 받았다. 현재 휴식 중이다. 다음 경기에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몸 상태를 계속 체크하면서 기다려볼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지난 2경기에서 결장한 허훈의 현재 상태는 어느 정도일까.

KT 관계자는 “현재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몸이 많이 좋아졌다.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현재 22승 20패를 기록하며 5위에 오른 KT. 그들이 현재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3, 4위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정도 역시 크지 않은 지금, KT가 어느 선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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