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점프볼] “많이 아쉬웠던 대회” 강동 SK 이호재가 돌아본 CYBS
- 유소년 / 충주/정병민 / 2024-12-01 12:30:48

[점프볼=충주/정병민 인터넷기자] 강동 SK 이호재가 대회 기간을 돌아봤다.
현재 충주시에선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CHUNGJU YOUTH BASKETBALL SERIES with JUMPBALL(이하 CYBS)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점프볼이 운영과 주관을 도우며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체육회, WKBL, 블랙라벨스포츠, 몰텐, 타입, 스카이플러스스포츠, 발 컴퍼니가 후원하는 CYBS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충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등 3개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예선에서 2패를 기록한 강동 SK는 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강남삼성과의 3위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석패해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강동 SK는 경기 내내 지속되는 강남삼성의 강도 높은 압박 수비에 쉽게 해답을 찾지 못했다. 선수들은 빠르게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빈틈을 공략하기도 했지만, 그 순간마다 마무리에서 아쉬움이 겹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경기는 패했지만 벤치의 분위기는 밝았다. 특히 팀을 이끈 강동 SK 이호재는 연일 얼굴에 미소를 장착한 채, 재빠른 스피드를 주무기로 강남삼성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승부의 추가 기운 상황에서도 이호재는 본인들이 준비한 모습들을 끝까지 해보려 노력하기도 했다.
경기 후 만난 이호재는 “많이 아쉬웠던 대회다. 서로 호흡도 삐거덕거렸고 무엇보다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클럽 농구대회에서 대개적으로 많은 팀들이 최전방부터 압박 수비를 적용하며 상대 팀의 턴오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의 구력이 짧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도움 수비를 전개하면 턴오버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지도자들도 이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
이에 이호재는 “맞다. 우리도 상대 팀이 풀코트 프레스를 할 줄 알았다. 그 부분을 대비해서 공 잡고 치고 나가는 것을 많이 연습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아쉽게도 이호재의 기록은 팀의 패배에 빛바래고 말았다. 상대 수비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에 연거푸 아쉬움을 드러냈던 이호재는 동시에 잘 된 점도 있다며 방긋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호재는 “한두 번이긴 하지만 코치님께서 스크린을 걸고 공격을 전개하라는 플레이를 주문하셨었다.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잘 움직였는데, 굉장히 팀 플레이가 잘 맞았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호재는 “내가 슛이 괜찮은데, 아직 볼 컨트롤이나 수비수 앞에서의 드리블이 부족하다. 이 점을 더 보완해야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_정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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