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잭슨 주니어·베인·존스 맹활약’ 모란트 빠진 멤피스, GSW 꺾고 3연패 탈출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3-10 12:20:33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31-110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자 모란트가 빠졌지만 자렌 잭슨 주니어(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스몬드 베인(21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타이어스 존스(22점 4리바운드 11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멤피스는 서부 컨퍼런스 2위(39승 26패)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멤피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존스와 잭슨 주니어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재비어 틸먼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가 클레이 탐슨과 조던 풀의 공격으로 맞섰지만 이번엔 딜런 브룩스가 외곽포에 이어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루크 케너드의 연속 3점슛을 더한 멤피스는 48-28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멤피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데이비드 로디가 중거리슛을 집어넣었고, 자이어 윌리엄스는 외곽포를 터뜨렸다. 이후 페트릭 볼드윈 주니어, 스테픈 커리, 타이 제롬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잭슨 주니어가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존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베인과 브룩스도 공격을 성공시킨 멤피스는 77-59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커리에게 득점 인정 반칙을 내준데 이어 외곽포를 맞았고, 탐슨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멤피스는 존스와 산티 알타마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탐슨에게 또 한 번 외곽포를 맞았다. 자마이칼 그린에게도 잇달아 3점슛을 내준 멤피스는 6점 차(99-93)까지 점수가 좁혀진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는 연패 탈출을 향한 멤피스의 의지가 돋보였다. 베인, 알다마, 브룩스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가르며 순식간에 다시 스코어를 벌렸다. 또한 존스가 공격을 성공시킨데 이어 잭슨 주니어가 3점슛을 성공,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여유가 생긴 멤피스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커리(2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조던 풀(2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멤피스의 화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34승 33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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