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출전 명단 제외…산타크루즈, 약체 버밍엄에 2G 연속 패배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23-03-10 1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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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이현중이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의 이현중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의 버밍엄 제퍼슨 컨벤션 컴플렉스에 위치한 레거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G리그 버밍엄 스쿼드론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이날 이현중은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은 채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달 산타크루즈와 계약을 맺은 이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NBA에서 G리그 내려온 유망주 모제스 무디와 투웨이 계약자 앤서니 램,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기 산토스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자연스레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현중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한편, 이현중이 결장한 가운데 산타크루즈와 버밍엄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양팀은 4쿼터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결국 연장전으로 향했다. G리그 연장전은 '타겟 스코어' 게임으로 진행된다. 연장전에 7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버밍엄이 접전 끝에 126-124로 승리, 산타크루즈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 KBL 전자랜드와 LG에서 활약했던 제임스 켈리(18점 9리바운드 5스틸 2블록슛)는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3연패를 당한 산타크루즈는 12승 13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연승을 달린 버밍엄은 8승 19패로 서부 컨퍼런스 14위를 마크했다.

산타크루즈는 우리 시간으로 12일 낮 12시, 홈으로 돌아가 웨스트체스터닉스와 경기를 갖는다.

#사진_A2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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