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적생 브릿지스 38점’ 브루클린, 대어 보스턴 사냥하고 4연패 탈출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3-04 1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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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브루클린이 대어 보스턴 사냥에 성공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브루클린 네츠는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5-105로 승리했다.

이적생 미칼 브릿지스(3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카메론 존슨(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스펜서 딘위디(17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4연패에서 탈출한 브루클린은 동부 컨퍼런스 6위(35승 28패)를 유지했다.

전반 브루클린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제이런 브라운과 마커스 스마트를 앞세운 보스턴에게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또한 알 호포드와 샘 하우저에게 3점슛을 맞았다. 2쿼터 도리안 핀니-스미스와 브릿지스가 3점슛을 터뜨린데 이어 로이스 오닐이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지만 스마트와 로버트 윌리엄스 3세에게 점수를 내줬다. 제이슨 테이텀에게도 잇달아 실점한 브루클린은 55-64로 뒤진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브루클린의 반격이 시작됐다. 브릿지스, 핀니-스미스, 존슨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여기에 닉 클랜스턴이 레이업 얹어 놨고, 딘위디는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보스턴이 브라운과 테이텀의 공격으로 맞불을 놨지만 딘위디와 핀니-스미스가 또 한 번 득점을 올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84, 브루클린의 리드였다.

4쿼터에는 연패 탈출을 향한 브루클린의 의지가 돋보였다. 존슨이 3점슛을 꽂았고, 브릿지스와 세스 커리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브라운과 테이텀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딘위디가 돌파를 성공시킨데 이어 핀니-스미스의 외곽포가 림을 갈랐다. 승기를 잡은 브루클린은 보스턴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보스턴은 브라운(3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테이텀(22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후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5승 19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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