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이탈' 레이커스, 가드 보강 노린다...켐바 워커 영입 고려 중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3-03-04 11:51:54

현지 매체 '레이커스 데일리'는 "LA 레이커스가 켐바 워커와 입단 테스트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르브론 제임스의 발 부상으로 전력에 심각한 차질이 생겼다. 제임스의 부상은 가벼운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시즌 아웃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레이커스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커스와 연결된 선수가 워커다. 워커는 이번 시즌 시작 후 한동안 팀을 구하지 못하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하며 출전했다. 댈러스에서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는데, 워커는 9경기 출전하여 평균 16분을 뛰었고 8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 후 댈러스에서 방출된 워커는 아직 새로운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끝났기 때문에 선수 영입은 FA 계약으로만 가능하다. 레이커스가 워커를 노리는 이유다.
하지만 워커가 레이커스 전력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워커는 댈러스에서 뛸 때도 좋은 경기력이 아니었고, 그 후 실전 감각마저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워커는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이미 전력 외 취급을 받은 선수였다. 가장 큰 장점이었던 폭발적인 득점력은 실종된 지 오래고, 화려한 볼 핸들링 기술만이 건재하다. 전성기 시절에도 부족했던 수비는 최악 의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런 이유가 워커를 더 이상 NBA 무대에서 찾아볼 수 없게 하는 이유였다. 레이커스에서도 이 문제는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워커의 영입을 큰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레이커스 수뇌부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을 처분하고 디안젤로 러셀, 자레드 반더빌트, 말릭 비즐리를 영입하며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제임스의 공백도 빠르게 메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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