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농구는 처음이지?' 낫소가 데이원 택한 이유
- 프로농구 / 남대문로/최창환 기자 / 2022-07-25 11:49:56

낫소는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산트라팰리스에서 데이원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낫소 정의석 대표, 이원일 이사, 나상원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원스포츠에서는 허재 대표이사, 박노하 대표이사, 정경호 단장이 함께 했다.
낫소는 1971년 법인 설립 후 점진적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성장한 스포츠용품 브랜드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2부 리그 공인구를 맡는 등 그동안 축구, 배구, 테니스와의 스폰서십에 주력해왔다. 1997년 출범한 KBL이나 프로농구단과는 인연이 없었다.

데이원스포츠는 프로농구 원년시즌부터 함께 해왔던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 2022-2023시즌에 첫 선을 보이는 신생팀이다. 한국농구의 전설로 꼽히는 ‘농구대통령’ 허재 전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을 대표이사로 선임, 창단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낫소의 방향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마케팅이다. “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무엇을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가 중요하다. 데이원스포츠는 허재라는 카드를 택했다. 허재 감독님에게 대표를 맡긴 게 데이원스포츠의 명확한 방향성이다.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는 의미다.” 정의석 대표의 설명이다.
정의석 대표는 더불어 “농구는 그동안 주력 종목이 아니었지만, 데이원스포츠를 통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아직 농구에서는 눈에 띄는 국내 브랜드가 없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판단했다. 낫소의 슬로건이 인피니트 챌린지, 쉽게 말해 무한도전이다. 데이원스포츠 역시 이와 같은 방향을 갖고 창단한 구단이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낫소는 올해 안에 스트릿패션 브랜드도 런칭한다. 새로워지는 낫소와 데이원이 함께 하면 흥미로울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