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진격의 요키치’ 덴버, 마이애미 제압하고 서부 1위 질주
-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3-02-14 11:45:36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덴버가 요키치를 앞세워 마이애미를 제압하고 서부 컨퍼런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덴버 너게츠는 1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데이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12-108로 승리했다.
덴버는 2연승에 성공, 시즌 40승(18패) 고지에 안착하며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했다. 니콜라 요키치(27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17점 5리바운드)와 브루스 브라운(1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마이애미는 패배에도 시즌 전적 32승 26패로 동부 컨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지미 버틀러(24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맥스 스트러스(2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 덴버가 주도권을 내줬다. 포터 주니어가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분전했지만, 뱀 아데바요를 중심으로 마이애미의 고른 득점 분포를 막지 못했다. 쿼터 막판 토마스 브라이언트의 골밑 득점과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했지만, 게이브 빈센트에게 3점슛을 실점한 덴버는 27-36으로 1쿼터를 마쳤다.
덴버는 2쿼터 11점을 몰아친 요키치를 앞세워 리드를 가져왔다. 브라이언트의 득점과 제프 그린의 덩크슛이 이어졌고, 칼드웰 포프, 브루스 브라운, 포터 주니어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 결과 65-62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덴버의 리드가 이어졌다. 브라운의 연속 5점으로 먼저 앞서갔다. 버틀러와 빈센트에게 연이은 실점을 내줬지만, 요키치가 맞불을 놓았다. 이어 포터 주니어와 브라운의 3점슛이 림을 가른 덴버는 89-83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덴버는 마이애미의 거센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브라이언트와 그린의 연속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스트러스와 아데바요에게 실점하며 한 때 1점 차(93-92)까지 쫓겼다. 하지만 포터 주니어의 중거리슛과 브라운의 3점슛으로 리드를 지켰다. 이후 요키치의 쐐기 득점이 나온 덴버는 마이애미의 파상공세를 이겨내고 승리를 지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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