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김승기 전 감독 재정위원회 개최···2년 자격정지 재심 예정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4-29 1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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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KBL이 김승기 전 감독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다시 연다.

KBL은 30일 오후 2시 제 31기 제 1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김승기 전 감독의 2년 자격정지에 관한 재심이다.

김승기 전 감독은 고양 소노 사령탑 시절이었던 2024년 경기 중 라커룸에서 A선수에게 작전판 지우개를 던졌고, 젖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병원 진단을 받자 전화로 폭언을 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김승기 전 감독은 자진 사퇴하며 소노 지휘봉을 내려놨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김승기 전 감독에게 2년 자격정지를 내렸다. 자격정지 기간은 2026년 11월 29일까지다.

김승기 전 감독은 최근 KBL에 재심 요청을 했다. 2024년 재정위원회 결과를 직접 송달 받지 못했다는 이유다.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자격정지에 대한 재심을 요구했다.

이에 KBL이 김승기 전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재정위원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따라서 2년 자격정지에 대한 재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KBL 관계자는 “자진 사퇴 기간이라 본인이 재정위원회 결과를 직접 송달 받지 못했다는 사유로 재심을 요청했다. 따라서 다시 재정위원회를 열어 판단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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