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란트 데뷔·부커 37점’ 강력해진 피닉스, 라멜로 볼 빠진 샬럿 제압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3-02 11:16:18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조영두 기자] 강력해진 피닉스가 볼 없는 샬럿을 제압했다.

피닉스 선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05-91로 승리했다.

피닉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케빈 듀란트(2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훌륭한 데뷔 경기를 치렀고, 에이스 데빈 부커(37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디안드레 에이튼(16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또한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4승 29패가 된 피닉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27-22로 앞선 피닉스는 2쿼터 더욱 기세를 올렸다. 듀란트가 3점슛을 터뜨렸고, 데미언 리와 카메론 페인은 레이업을 얹어 놨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샬럿의 득점을 묶었다. 에이튼과 부커는 각각 내외곽에서 공격을 성공시켰다. 토레이 크레익의 외곽포를 더한 피닉스는 57-41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샬럿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테리 로지어, 켈리 우브레 주니어, 고든 헤이워드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았다. 부커와 에이튼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카이 존스와 로지어에게 점수를 내줬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에게 추가로 실점한 피닉스는 79-73으로 추격을 허용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는 승리를 향한 피닉스의 의지가 돋보였다. 페인이 3점슛을 꽂았고, 듀란트가 중거리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후 듀란트의 중거리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부커의 연속 득점으로 완벽하게 승기를 잡은 피닉스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샬럿은 우브레 주니어(26점 9리바운드)와 로지어(2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시즌 아웃된 에이스 라멜로 볼의 공백이 커보였다. 이날 패배로 6연승이 좌절됐고, 시즌 전적 20승 44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