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4경기 평균 30.3점’ KT 킬러 니콜슨, 또 한번 가스공사에 승리 안길까?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5-03-04 1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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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앤드류 니콜슨을 앞세워 수원 KT에 승리를 노린다.

▶수원 KT(24승 17패, 4위) vs 대구 한국가스공사(22승 18패, 5위)
3월 4일(화)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tvN SPORTS / TVING
-KT 킬러 니콜슨
-KT만 만나면 터지는 가스공사의 3점슛
-4연승 원하는 KT, 리바운드 우위 살려야


FIBA(국제농구연맹) 휴식기 이후 원주 DB에 패했던 가스공사는 서울 삼성과 고양 소노를 차례로 꺾으며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현재 4위 KT와의 승차는 1.5경기다. 이날 KT를 꺾는다면 단숨에 0.5경기 차이로 추격할 수 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 중이기에 자신감도 갖고 있다.

가스공사가 KT전에서 강했던 이유 중 한 가지는 1옵션 외국선수 니콜슨의 활약 덕분이다. 니콜슨은 KT와의 4경기에서 무려 평균 30.3점 8.8리바운드 1.3어시스트 1.3스틸로 맹활약했다. 시즌 평균 21.0점 8.5리바운드 1.0어시스트 0.8스틸과 비교해 훨씬 높다. 평균 30점이 넘는 건 KT 상대가 유일하다. 그만큼 KT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KT 킬러 니콜슨이 또 한번 터져준다면 가스공사는 한층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가스공사의 가장 큰 장점은 외곽슛이다. 올 시즌 평균 3점슛 10.0개로 1위, 3점슛 성공률은 32.7%로 2위다. KT를 상대로는 4경기 평균 11.2개로 더욱 많은 외곽포를 꽂았다. 성공률 또한 39.8%로 정확했다. 니콜슨을 필두로 김낙현, 신승민, 샘조세프 벨란겔, 전현우 등 여러 선수들의 3점슛이 터진다면 승리 확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KT는 현재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한희원과 박준영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큰 공백 없이 승수를 쌓는 중이다. 2위 창원 LG(25승 16패), 3위 울산 현대모비스(24승 16패)와의 격차도 크지 않다. 마침 LG와 현대모비스가 주춤하고 있어 연승을 이어간다면 2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

KT는 강점은 리바운드다. 이번 시즌 평균 38.9리바운드로 10개 구단 중 1위에 랭크되어 있다. 가스공사를 평균 37.0리바운드로 수치가 하락했으나 28.5리바운드만 내주며 높이 싸움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했다. 리바운드가 많아질수록 그만큼 공격 기회를 더 가져올 수 있다. 리바운드 우위에 이은 확률 높은 공격을 한다면 좀 더 쉽게 득점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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