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가 더 강해졌다...베테랑 포워드 영 영입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4-02-14 11:04:49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피닉스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가 베테랑 포워드 테디어스 영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영은 9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니스 슈로더와 함께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다. 브루클린이 영을 데려온 이유는 샐러리캡 때문이었고 브루클린은 곧바로 영을 웨이브하여 FA 상태가 됐다.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으나, 영의 선택은 피닉스였다. 피닉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로이스 오닐을 영입하며 치메지 메투, 와타나베 유타, 케이타 베이츠-디옵 등 많은 포워드를 보낸 상태였다. 포워드 포지션의 보강이 절실했던 피닉스의 구애가 성공한 것이다.
이번 시즌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시즌을 시즌한 영은 사실상 전력 외 자원이었다. 영은 이번 시즌 23경기 출전에 그쳤고, 평균 5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성기 시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런데도 영은 여전히 효용 가치가 남아있는 선수다. 영은 NBA에서 유명한 라커룸 리더쉽으로 알려진 선수다.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로 유명하다.
또 기량 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는 리빌딩과 젊은 포워드들이 즐비한 팀이었다. 반면 피닉스는 포워드 포지션에 뎁스가 얇다. 영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영은 전성기 시절 일대일 공격, 패스 능력, 준수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였다. 현재는 전성기 시절 기량은 아니지만, 적은 출전 시간에는 제 몫을 해줄 수 있다.
피닉스는 현재 31승 2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6위에 위치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은 떨쳐내고, 최근 모습은 우승 후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영이라는 베테랑까지 가세한 것이다. 피닉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