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코치부터 UTAH 전 감독까지…영-머레이 새 감독 누구?

해외농구 / 김호중 / 2023-02-22 10:30:29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전반기만에 감독을 경질한 것이다.

애틀랜타 호크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네이트 맥밀란 감독을 경질했다. 조 프런티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나설 예정이다.

상당히 놀라운 결정이다. 시기적으로 굉장히 빠른 감독직 교체다. 현재 NBA는 전반기와 후반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고 있다.

후반기 대장정이 남아있는 시점에 팀의 수장을 교체한다는 것이다. 애틀랜타는 현재 29승 30패 동부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전 디욘테 머레이를 영입하면서 윈나우를 외친 것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초점은 한 곳에 쏠린다. 이번 시즌은 프런티 대행 체제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프런티 대행은 2018년 밀워키 벅스에서 제이슨 키드 감독이 경질된 뒤 대행을 맡았던 경험이 있을 뿐, 정식 감독 경험은 없다. 올 시즌에도 비슷하게 소방수 역할만 맡고, 다음 시즌 정식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애틀랜타가 검토하고 있는 후보군이 공개되었다. ESPN과 디애슬래틱의 취재 결과를 종합해보면, 후보 최상단에 있는 자는 유타 재즈 전 감독 퀸 스나이더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유타에서 장기간 지휘봉을 잡았다. 수비 시스템을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나, 공격 전술에서 한계 역시 명확했다.

여기에 케니 앳킨슨 현 골든스테이트 수석 코치도 거론된다. 과거 브루클린 감독 시절 리빌딩 및 공격 전술에서 강점을 보였고, 골든스테이트에서 긴 시간 코치로 지내면서 지도자로서의 안목도 더욱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도 찰스 리 밀워키 어시스턴트 코치, 조디 페르난데스 새크라멘토 어시스턴트 코치,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어시스턴트 코치, 마일스 사이몬 사우스베이 레이커스 코치 등이 후보에 오른 상태. 과연 트레이 영, 디욘테 머레이의 새 감독으로 누가 부임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호중 김호중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