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워밍업 도중 다친 듀란트, 검진 결과 왼 발목 염좌...2-3주 아웃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23-03-10 09:28:03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서호민 기자] 일단 최악의 상황만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케빈 듀란트가 2~3주 가량 이탈한다.

'ESPN'와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포워드 케빈 듀란트(34, 208cm)의 부상이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발목 염좌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듀란트는 2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듀란트는 지난 9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을 앞두고 워밍업 도중 코트 바닥에 미끄러져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불운한 사고였다. 림을 향해 레이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 초기 진단에서는 정규리그 내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나왔지만 추가 검진 결과 다행히도 장기 결장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보통 발목 염좌 부상의 경우, 가장 낮은 단계인 1단계(Grade 1) 판정을 받았을 때 최소 1-2주 정도 결장한다)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듀란트는 2-3주 정도 휴식을 가진 후 발목 상태를 다시 체크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잡힐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피닉스 구단과 듀란트는 2주 후 코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듀란트는 올 시즌 부상 전까지 29.5점 6.8리바운드 5.2어시스트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듀란트의 결장 기간 동안 피닉스는 토리 크레익, TJ 워렌의 출전 시간을 늘릴 전망이다. 최근 4연승으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피닉스가 듀란트의 공백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메워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