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끝에 터진 이현중의 한 방, 샌안토니오도 서머리그 첫 승 신고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6-07-12 08:46:06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서머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70-49로 승리했다. 캘리포니아 클래식 3경기에 이어 10일 애틀랜타 호크스에도 완패(66-93)했던 샌안토니오는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현중도 침묵을 깨는 한 방을 터뜨렸다.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10분 50초 동안 3점(3점슛 1/3)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쿼터까지만 뛰었을 뿐 가비지타임이었던 4쿼터는 휴식을 취했다.
이현중은 애틀랜타전에서 4개의 3점슛 모두 실패한 데 이어 뉴욕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총 5분 35초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1쿼터 개시 4분 만에 투입됐으나 3점슛이 림을 빗나갔고, 2분도 지나지 않아 교체됐다. 2쿼터는 종료 1분 58초 전 코트를 밟아 남은 시간을 모두 소화했지만, 리바운드만 1개 따냈을 뿐 공격에서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맞이하지 못했다.
이현중은 3쿼터에 침묵에서 벗어났다. 3쿼터 중반 투입된 이현중은 코트를 밟은 후 16초 만에 이고르 밀리치치 주니어의 엑스트라 패스를 깔끔한 3점슛으로 연결했다. 이현중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터뜨린 첫 3점슛이었다.
이후 수비 리바운드를 추가한 이현중은 3쿼터 종료 1분 7초 전 교체됐다. 이현중은 4쿼터 내내 휴식을 취했고, 샌안토니오는 야투 난조(18/68, 26.5%)에 빠진 뉴욕에게서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한 끝에 완승을 챙겼다.
샌안토니오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밀워키 벅스와 맞붙는다.
#사진_NBA G리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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