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WKBL 4승 1패 공동 1위 3팀, 2005년 여름리그 이후 처음
- 여자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11-17 08:13:22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가 지난달 30일 막을 올린 뒤 16일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맞대결로 1라운드 15경기를 끝냈다.
농구는 무승부가 없다. 무조건 승패의 희비가 엇갈린다. 15경기가 열렸다는 건 6팀이 15승을 나눠가졌다는 의미다.
그 중에 80%인 12승을 BNK와 우리은행, 삼성생명이 독점했다.

2005년 여름리그에서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4승 1패를 기록했으며 최종 순위에서는 우리은행(15승 5패)이 1위,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상 12승 8패)이 2,3위를 차지했다.
4승 1패는 아니더라도 3팀이 공동 1위였던 경우는 두 번 더 있다.
2002년 겨울리그와 2020~2021시즌에는 3팀이 나란히 3승 2패를 기록했다.
2002년 겨울리그에서는 1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친 국민은행(16승 9패)과 신세계(15승 10패), 삼성생명(13승 12패)이 1,2,3위를 차지했다.
2020~2021시즌에는 공동 1위로 출발했던 우리은행(22승 8패)과 KB(21승 9패), 신한은행(17승 13패)이 시즌 마칠 때도 나란히 1,2,3위를 휩쓸었다.
1라운드를 3팀이 공동 1위로 마친 경우 이 3팀이 최종 상위 세 자리를 가져갔다.

박지수가 복귀할 경우 전혀 다른 전력을 갖추는 KB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KB는 1승 4패, 5위다. KB가 1라운드에서 1승에 그친 건 박지수가 데뷔하기 직전인 2015~2016시즌 이후 처음이다.
공동 1위 3팀이 끝까지 1위 경쟁을 펼칠지, 아니면 박지수가 합류하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반등 가능한 KB가 균열을 만들지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기대된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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