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잘 해주길 바라는 식스맨, 강지훈-이진성-김현빈
- 아마추어 / 이재범 기자 / 2025-01-29 0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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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강지훈, 이진성, 김현빈 |
한양대 정재훈 감독은 4학년 4명(김선우, 김주형, 박민재, 신지원)과 신입생 손유찬 (183cm, G)을 주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4학년 4명은 저학년부터 꾸준하게 출전하며 호흡을 맞춘 사이다. 여기에 손유찬은 고교 시절 두각을 나타냈기에 나머지 한 자리를 꿰차기에 부족함이 없다.
문제는 이들의 뒤를 받칠 선수들이다.
올해 대학농구리그부터 14경기에서 16경기로 팀당 2경기를 더 치른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동안 진행된 방식으로 돌아간다.
식스맨들의 활약이 그만큼 더 중요하다.
한양대 4학년들은 어떤 선수들이 식스맨으로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을까?
박민재(195cm, F)는 “가드 중에서는 강지훈이다”며 “지훈이는 2년 차다. 김선우에게 나오지 않는 힘 있는 플레이와 거침없는 돌파로 우리 팀에서 에너지를 올려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강지훈이) 들어와서 분위기 메이커도 해주면 좋을 거 같다”고 강지훈(183cm, G)을 언급했다.
신지원(197cm, F/C)은 “이진성이 잘 해준다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다”며 “손유찬이나 김선우는 포인트가드로 책임이 있다면 진성이가 포인트가드보다 속공 참여나 수비, 달려서 득점을 잘 해준다면 한양대 컬러에 맞는 농구를 더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이진성(186cm, G)을 꼽았다.
김주형(190cm, F)은 “김현빈과 이진성이 잘 했으면 한다. 3학년들이다. 1학년은 지금 들어와서 아직 안 친하고, 3학년들은 저와 오래 같이 있었다. 3학년들이 잘 했으면 좋겠다”며 “현빈이는 진짜 우리 팀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 선수다. 많이 늘었다. 1학년 때보다 지금 엄청 늘었다. 더 늘어야 한다. 현빈이가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김현빈(186cm, G)을 거론했다.
이어 “박민재도, 김선우도 자기 할 역할이 있다. 저는 패스 위주로 하지만 슛도 쏜다. 현빈이는 컷인을 많이 하고, 볼 없는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서 그걸 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며 “한양대가 수비를 중점적으로 하기에 현빈이가 가드 압박을 해주면서 수비 로테이션을 잘 했으면 한다”고 김현빈에게 바라는 역할까지 덧붙였다.
김선우(175cm, G)는 “저와 손유찬 백업은 강지훈과 이진성이 있다. 박민재, 김주형, 신지원 백업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임희찬이나 류정렬, 신입생 이승현이 올라와줘야 한다”며 “감독님께서 이들에게 공격보다 수비에서 도움이 되길 바라신다. 그리고 한 번씩 3점슛을 넣어주고, 수비로 분위기 전환을 해주는 역할을 기대하신다”고 다른 선수들의 이름을 꺼냈다.
한양대는 강지훈과 이진성, 김현빈뿐 아니라 임희찬(195cm, F/C), 류정열(207cm, C) 등 다양한 선수들이 주전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다면 지난해 7위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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