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잠실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게임, 매진 될까?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01-17 0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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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게임이 매진을 기록할까?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이 17일과 18일 열린다. 17일에는 전야제로 팀 아시아와 팀 루키가 흥미로운 대결을 펼친다. 본 경기가 펼쳐지는 18일에는 팀 브라운과 팀 코니가 맞붙는다.

잠실체육관에서 올스타게임이 열리는 건 이번이 17번째다.

프로농구 출범 후 2015~2016시즌까지 20시즌 동안 올스타게임은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에서 열렸다. 유일한 지방 개최는 2006~2007시즌의 울산이었다.

서울에서 열린 19번의 올스타게임 중 16번 개최장소가 잠실체육관이다. 나머지는 잠실학생체육관(2회)과 올림픽제2체육관(1회).

2016~2017시즌부터 올스타게임이 각 팀 연고지에서 열리면서 잠실체육관은 올스타게임과 인연이 없었다.

잠실체육관은 잠실종합운동장 재개발로 곧 철거 예정이다. KBL은 많은 추억이 깃든 잠실체육관에서 10년 만에 마지막 올스타게임을 개최한다.

잠실체육관 다음으로 올스타게임이 많이 열린 곳은 3회의 잠실학생체육관과 2회의 부산사직체육관이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각 구단 연고지에서 돌아가며 올스타게임이 열린다면 앞으로 17번이나 올스타게임이 개최되는 체육관은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의미가 큰 올스타게임이다.

올스타게임 기준 최다 관중도 2004년 2월 1일 잠실체육관에서 기록한 12,995명이며, 지난 16차례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게임 평균 관중은 10,186명이다.

이번 올스타게임 매진 관중 기준은 3층까지 포함 8,767석이다.

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예매 직후에는 매진이 되었지만, 3층을 중심으로 700석 이상 표가 남아 있었다.

이 좌석도 서서히 줄어들어 17일 오전 6시 기준 남은 좌석은 309석이다.

통산 17번째이자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게임에서는 매진을 기록할 수 있을까?

올스타게임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2시이며, 관중 입장은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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