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유타, 2020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방출

해외농구 / 김호중 / 2023-02-18 0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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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예상 밖의 방출이다.

디 애슬래틱 소속 샴즈 카라니아 기자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유타 재즈가 리안드로 볼마로를 방출했다.

다소 예상 외라는 평가다. 유타는 리빌딩 노선을 밟고 있는 서부 중하위권 팀으로, 후반기 들어 더욱 순위를 낮춰서 높은 지명권을 얻기 위한 작업을 할 것이 확실시되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마이크 콘리를 트레이드한 배경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이 18일, 볼마로를 방출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볼마로는 2020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에 빛나는 2000년생 유망주 슈팅가드이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이중 국적자인 볼마로는 루디 고베어 트레이드에 포함되면서 미네소타로 유타로 이적했다.

올 시즌 출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지만, 볼마로의 유망성을 고려했을 때 유타가 다소 이른 시간에 그를 정리한 것은 놀랍다는 평가. 올 시즌 경기당 0.4점 0.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개인 기량의 문제라기 보다는 경기당 4.9분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된 문제라고 보인다.

그렇게 미완의 유망주 볼마로는 이른 시간에 방출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그를 영입하는 팀이 나타날지 궁금해진다. 윈나우 팀들보다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팀들이 탐낼만한 자원. 동시에 유럽 복귀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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