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초대형 빅딜의 한축 캐리스 르버트, 인디애나 데뷔 임박!

해외농구 / 김호중 / 2021-03-13 03: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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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캐리스 르버트(26, 198cm)가 첫 발을 내딛는다. 페이서스의 일원으로 말이다.

르버트의 새 소속팀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ESPN’ 소속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신장에 있던 ‘덩어리’를 수술로 잘 제거한 르버트가 1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라고 보도했다.

르버트는 지난 1월, 제임스 하든이 중심이 된 초대형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네츠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이뤄진 메디컬 테스트가 르버트를 구했다. 르버트의 신장에서 작은 덩어리가 발견되었고, 빠르게 치료를 받은 덕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르버트가 “트레이드가 나를 구했다”라고 얘기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수술일 이뤄졌을 때만 하더라도, 르버트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었다. 워낙 큰 수술이었기 때문. 하지만 르버트는 초인적인 회복 속도를 보여줌과 동시에 재활에 혼신의 힘을 쏟았고, 그 결과 약 두 달의 치료만을 거치고 코트에 무사히 복귀하게 되었다.

2016 드래프트 1라운드 20순위로 NBA에 입성한 르버트는 데뷔 후 줄곧 브루클린에서 뛰어왔다. 외곽슛, 돌파 등 모든 공격 옵션을 갖고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2019-2020 시즌에는 커리어하이 18.7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20-2021 시즌에도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평균 18.5득점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현재 동부 10위로 추락한 팀 상황을 고려하면 최적의 복귀 타이밍이다. 인디애나의 새 에이스가 될 르버트가 피닉스를 상대로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를지 지켜보자.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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