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구리 KCC에서 찾은 유소녀 김소율의 꿈
- 유소년 / 구리/박소민 / 2024-10-11 10:00:47

구리 KCC 이지스 주니어(이성환 원장) 유소녀 김소율은 농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엘리트 선수를 꿈꾼다. 단순한 흥미에서 시작한 농구지만 직접 접한 농구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김소율은 “처음에는 내가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좋아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생각보다 열심히 해서 놀라셨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다”며 가장 먼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이야기했다.
이제 막 농구를 시작한 지 6개월째. 그러나 농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구리 KCC 김소율의 농구 입문 계기 또한 남다르다.
평소 웹툰을 즐겨 보던 김소율은 사촌 언니가 추천한 농구 웹툰 ‘가비지 타임’을 보고 처음 농구에 흥미를 느꼈다. 이어 농구 만화 ‘슬램덩크’까지 섭렵한 김소율은 구리 KCC에서 직접 농구공까지 잡게 됐다.
김소율은 “웹툰 가비지 타임에서는 에이스 성준수가 좋다. 열심히 노력하는 부분을 닮고 싶다. 또 만화 슬램덩크에서는 강백호를 좋아한다. 처음 웹툰을 보고 농구에 흥미를 느꼈는데 직접 해보니 더 재미있다”며 농구 입문 계기를 들려주었다.

김소율은 “체력 훈련은 힘들지만 남학생들과 부딪히는 건 전혀 힘들지 않다. 남학생이어도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다 보니 부담이 되지 않는다. 팀원들과 함께 농구하는 게 정말 즐겁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농구를 하고 나서 체력이 더 좋아졌다. 체력을 갖추니 다른 운동들도 더 잘할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아직 부족하다. 체력을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신장이 너무 작으면 다른 선수들에게 밀릴 수 있다. 키도 더 컸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학교에서도 체육 과목을 가장 좋아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라면 모두 즐겁다는 활발한 소녀. 그 중에서도 농구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한 소녀는 구리 KCC에서 찾게 된 새로운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소율은 ”원래는 꿈이 없었다. 구리 KCC에서 농구를 시작하고 난 후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아직 포지션은 없지만 가드와 포워드 둘 다 멋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두 포지션 모두 잘하기 위해 공격과 드리블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어떤 포지션을 맡든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_박소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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