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2연패에 빠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수비가 아쉬웠다.”
- 프로농구 / 나혜원 기자 / 2021-03-20 00:19:54

[점프볼=인천/나혜원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마지막 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90-91로 패했다. 17일 원주 DB전 대패(79-113)를 만회하는데 실패한 전자랜드는 6위(24승 24패)로 내려앉았다. 전자랜드의 패배로 인해 삼성은 2.5게임차로 좁힐 수 있었다.
전자랜드는 1쿼터 31-14로 17점을 리드하며 앞서나갔지만, 2쿼터 삼성의 추격을 허용하며 50-45로 마무리했다. 흐름이 깨진 전재랜드는 후반전 삼성과 득점을 주고받았으나, 중요한 승부처에서 분위기를 잡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수비가 무너지면서 졌다고 얘기했다.
“두 경기 연속 90점 이상으로 점수를 주는 경기에서 이기는 경기는 없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앞의 수비가 무너지면서 뒤의 수비도 함께 무너졌다”며 아쉬워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 경기 종료 4초 전 상대 아이제아 힉스에게 위닝샷을 내주며 무너졌다. 유도훈 감독이 가장 아쉬워 했던 순간일터. 유 감독은 “제가 잘못 한 것 같다. 선수들이 새로운 외국 선수들하고 수비와 트랜지션, 리바운드에서 더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감독은 “(조나단)모트리가 개인파울이 4개여서 (데본)스캇을 투입했지만, 너무 쉽게 들어간 것 같다. 이런 부분은 한 번 더 얘기해야 할 것 같다”라며 짧게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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