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소년친선대회] 서울 연가초, 패스의 위대함을 증명하다
- 유소년 / 권민현 / 2019-08-08 14:54:00

프레스를 뚫는 방법은 패스를 돌리는 것이다. 서울 연가초가 이것을 몸소 증명했다.
서울 연가초는 7일 인천 송도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8회 The K리그 한국,일본 유소년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최상훈, 명승현, 이종욱, 서동찬이 60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을 71-41로 이겼다.
초반부터 서울 연가초가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을 몰아붙였다. 최상훈이 돌파에 이어 상대 파울을 연거푸 얻어냈고, 이종욱, 조찬희, 명승현, 서동찬이 득점에 적극 나섰다.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은 서울 연가초 패스 루트를 차단하지 못한 탓에 상대 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다. 서울 연가초는 1쿼터에만 24점을 몰아치는 공격력을 뽐냈다.
2쿼터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최상훈, 조찬희 등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명승현이 2쿼터에만 9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종욱, 김승현, 서동찬이 명승현 뒤를 든든히 받쳤다.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은 세이타 슈우토, 소네 히로토, 타이라 소우타츠, 다나카 유우타가 점수를 올려 분전했지만, 이들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무엇보다 장기인 프레스가 상대 패스워크에 번번이 당한 것이 컸다.

후반 들어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이 힘을 냈다. 타이라 소우타츠를 필두로 소네 히로토, 세이타 슈우토, 텐간 루이가 나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서울 연가초 역시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렸음에도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종욱, 명승현, 최상훈, 서동찬, 김승현이 나서 국제교류일본친선팀 추격을 떨쳐냈다.
4쿼터 들어 서울 연가초가 승기를 잡았다. 최상훈, 서동찬을 중심으로 이종욱, 명승현에 교체 투입된 김은성까지 나섰다.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은 타이라 소우타츠, 다나카 유우타, 텐간 루이, 사사키 네이, 소네 히로토 등이 득점을 올렸지만, 점수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서울 연가초는 남은 시간동안 집중력을 유지, 승기를 잡았다. 한편, STIZ(www.stiz.kr)와 함께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에는 서울 연가초 최상훈이, 우수선수에는 국제교류일본친선팀 소네 히로토가 선정되었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