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왕중왕전] 연장접전 삼선중, 호계중 잡고 4강행

아마추어 / 한필상 / 2019-08-06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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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홍상민의 결승 득점으로 삼선중이 4강에 진출했다.


무관의 제왕 삼선중은 6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계속된 2019 한국중고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8강전에서 이채형(181cm, G)의 천금 같은 어시스트와 홍상민(200cm, C)의 골밑 득점으로 92-88 호계중에 신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높이와 외곽슛의 대결이 경기 내내 지속됐다.


삼선중은 홍상민의 높이와 파워를 이용해 골밑 공격으로 득점을 이어간 반면 호계중은 강성욱, 최민기(180cm, G), 안치윤(180cm, F)이 버갈아 가며 3점포를 터트려 삼선중의 수비를 괴롭혔다.


삼선중은 경기 종료 직전 김민근(197cm, C)의 골밑 공격으로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수비상황에서 호계중 강성욱(178cm, C)에게 자유투를 내줘 승부를 연장전으로 미뤘고, 연장전에 들어선 삼선중은 홍상민이 골밑 득점과 자유투, 임성채(187cm, F)의 중거리슛으로 점수 차를 늘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휘문중이 화봉중의 추격을 따돌리고 68-67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휘문중은 4쿼터 김수오(199cm, C)와 김승우(183cm, G)가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시킨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남중부 세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동아중이 전통의 용산중을 80-67로 꺾고 시즌 첫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동아중 김재헌(183cm, F)은 일대일 공격과 야투로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장선우(182cm, G)와 김윤호(181cm, F) 그리고 윤수환(188cm, F.C)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박빙의 대결을 보였던 명지중과 양정중의 경기는 4쿼터 양정중이 매섭게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초반 얻어낸 리드를 잘 지켜낸 명지중이 65-64, 한 점차의 승리로 마무리 지으며 4강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휘문중 68(18-12, 16-24, 18-13, 16-18)67 화봉중
삼선중 92(10-13, 16-22, 28-16, 26-29, 12-8)88 호계중
동아중 80(19-11, 19-15, 21-27, 21-14)67 용산중
명지중 65(17-16, 10-11, 24-15, 14-22)64 양정중


# 사진(삼선중 홍상민)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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