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KXO] 고등부 최고 레벨 재확인 원주 YKK A, U18 정상 등극
- 3x3 / 김지용 / 2019-08-04 16:40:00

[점프볼=평창/김지용 기자] 수준이 다른 기량을 자랑한 원주 YKK A가 U18 우승을 차지하며 고등부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4일 평창군 대화면 평창더위사냥축제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4라운드 겸 평창투어(더위사냥! 전국 3x3 길거리 농구대회 KXO리그 4라운드) U18 결승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자랑하며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한 원주 YKK A가 퍼펙트를 21-12로 대파하고 U18 정상에 섰다.
원주 YKK A는 U18 3x3 국가대표에 도전했던 김희석을 중심으로 타 팀과는 결이 다른 움직을 자랑했다. 성인부에 근접한 움직임을 내세운 원주 YKK A는 다크호스 퍼펙트를 상대로 수준 차이를 확인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김희석이 공격을 이끌었다. 얼마 전 끝난 U18 3x3 국가대표에 도전할 만큼 출중한 기량을 갖춘 김희석은 탁원한 피지컬을 앞세워 세련된 픽앤롤 플레이까지 펼쳤고, 김희석의 활약에 팀은 주도권을 잡았다. 퍼펙트가 박윤수와 이상혁의 야투를 앞세워 경기 초반 반짝했으나 지속력이 약했다.
힘의 차이를 확인한 원주 YKK A는 고공 플레이를 이어갔다. 김태균과 오동현의 패스 플레이로 리드를 잡은 원주 YKK A는 김희석의 공격 리바운드에 힘입어 5-2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신경근이 노마크 레이업 찬스를 놓치는 등 부진이 겹친 퍼펙트는 4강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전혀 나오지 않으며 고전했다. 피지컬, 경기 운영 능력 등에서 모두 열세를 보이며 경기 내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퍼펙트였다.
주도권을 잡은 원주 YKK A는 오동현의 연속 득점으로 더블 스코어 차이로 앞서는데 성공했다. 오동현의 연속 득점으로 7-3으로 앞서 나간 원주 YKK A는 이후 2점슛 3방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경기 중반 승기를 잡은 원주 YKK A는 김희석과 오동현이 번갈아 2점슛 3개를 합작하며 단숨에 13-5로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동현이 깔끔한 2점슛까지 터트리며 11-3으로 우승에 다가섰다. 완벽히 퍼펙트를 압도한 원주 YKK A는 김태균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슛을 터트리며 16-7로 퍼펙트를 제압했다.
일찌감치 우승을 결정지은 원주 YKK A는 종료 3.1초 전 오동현이 우승을 자축하는 끝내기 2점슛까지 터트리며 9점 차 대승과 함께 U18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U18 MVP에는 원주 YKK A 김희석이 선정됐다. MVP를 수상한 김희석은 “이번에 우승할 줄 몰랐다. 몸이 안 좋아서 잘못햇는데 친구들 덕분에 우승한 것 같다. 다 같이 열심히 한 덕분에 우승을 차지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사진_홍기웅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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