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KXO] KXO 초대 챔피언 ANSB "우리 목표는 이번에도 우승"

3x3 / 김지용 / 2019-08-03 14:23:00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평창/김지용 기자] “이번 대회도 목표는 우승이다. 그런데 워낙 강호들이 많이 몰려 서울투어 때보다는 힘든 도전이 될 것 같다.”


3일 평창군 대화면 평창더위사냥축제 특설코트에서 시작된 2019 KXO리그 4라운드 겸 평창투어(더위사냥! 전국 3x3 길거리 농구대회 KXO리그 4라운드)에 KXO 초대 챔피언 ANSB가 다시 한 번 정상등극을 꿈꾸며 KXO에 도전했다.


지난 4월 서울 대학로에서 열렸던 2019 KXO리그 1라운드 겸 서울투어 OPEN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ANSB는 4개월여 만에 KXO에 재등장했다. 심재윤, 김진호라는 걸출한 스코어러를 보유한 ANSB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예선 첫 경기에서 자연재해를 만난 ANSB는 심재윤이 2점슛 6개를 터트리는 맹활약에 힘입에 21-11로 대승을 거두고 두 번째 우승을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ANSB는 역시나 챔피언다웠다. 경기 초반 심재윤의 2점포와 김진호의 돌파로 쉽게 3-0으로 리드했다. 경기 시작 45초 만에 4-0으로 앞선 ANSB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ANSB는 심재윤이 두 번째 2점포를 터트리며 6-1로 앞섰다. 심재윤의 기세는 매서웠다. 심재윤은 곧바로 세 번째 2점슛을 터트리며 팀에 8-1의 리드를 안겼다. 심재윤은 한 때 3x3 국가대표를 꿈꿨던 슈터답게 여전한 슈팅 실력을 선보였다.


수비에서도 효과적인 더블팀으로 자연재해의 공격을 억제한 ANSB는 심재윤과 김진호의 픽앤롤 플레이로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9-2로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종료 7분42초 전 심재윤이 네 번째 2점슛으로 11-2로 리드한 ANSB는 공, 수 모두에서 자연재해를 압도하며 초대 챔피언다운 저력을 선보였다.


경기의 절반이 지나가기도 전 15-5로 10점 차 리드에 성공한 ANSB는 종료 4분24초 전 심재윤이 다시 한 번 2점슛을 터트렸고, 18-8로 10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상대와 격차를 확인한 ANSB는 경기 막판 심재윤이 여섯 번째 2점슛을 터트렸고, 경기 종료 3분10초 전 김진호의 끝내기 골밑 득점으로 21-11의 대승에 성공했다.


예선 첫 경기부터 2점슛 6개를 터트리며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한 심재윤은 “지난 1차 서울투어 때 KXO를 통해 너무 좋은 추억이 있어 이번 평창투어에도 출전하게 됐다. 이번에는 KXO가 평창에서 열린다고 해서 농구도 하고, 동료들이랑 MT도 즐길겸 평창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 날 4명이 출전한 다른 팀들과 달리 3명의 선수만 경기에 나선 ANSB는 "다른 1명은 내일 합류한다. 개인 사정이 있어 예선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날도 더운데 3명이 뛰려니깐 너무 힘들다(웃음)"며 3명이 경기에 나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심재윤은 “KXO 서울대회 때만 해도 홍보가 덜 된 느낌이 있어 이렇게까지 수준 높은 팀들이 나오지 않았는데 지금은 3x3 좀 한다는 팀들에게 홍보가 많이 돼서 강팀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쉽게 우승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며 “그래도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전보다 어려운 도전이 되겠지만 열심히 해서 이번에도 정상에 서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_홍기웅 기자


# 영상_김남승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다음 동영상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