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스팍스, 라스베이거스 연승 저지... 박지수는 5분간 2점

여자농구 / 손대범 기자 / 2019-08-02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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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선두 다툼 중인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승리행진이 중단됐다.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9시즌 WNBA 원정경기에서 LA 스팍스에 68-76으로 패했다.

에이자 윌슨의 발목 부상에도 불구, '잇몸'들의 선전 덕분에 버텨온 라스베이거스는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채 시즌 7번째(14승) 패배를 당했다. 순위도 내려갔다. 6연승, 4연승을 기록 중인 코네티컷 썬, 워싱턴 미스틱스에 이은 3위.

반면 홈 연전을 치르는 LA 스팍스는 이날 승리로 4위 라스베이거스와의 승차를 1.5경기차로 좁혔다. 홈에서 6승 2패로 선전 중인 이들이기에 홈 연전은 승수쌓기에 유리할 전망.

LA는 캔디스 파커가 16득점, 은네카 오구미케가 19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첼시 그레이 역시 16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리즈 캠베이지가 지난 댈러스 전에 이어 이날 경기도 다소 주춤했다. 24분 45초를 뛰었지만 9득점 5리바운드에 그쳤다. 파울도 골치아프게 한 대목이었다. 캠베이지는 지난 댈러스 전 당시 50경기 연속 10+득점 기록이 멈춘 바 있는데, 이번에는 2경기 연속 10점 이하에 그치게 됐다.

케일라 맥브라이드가 19득점, 데리카 햄비가 11득점 11리바운드로 선전했지만 전형적으로 안 풀릴 때의 모습이 나왔다. 3점슛은 17개 중 5개만 적중됐고, 구심점 없이 농구를 하다보니 어렵게 공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박지수는 5분 35초를 뛰며 2득점을 기록했지만, 리바운드는 남기지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시작부터 1쿼터 15점에 묶이는 등 출발이 저조했다. 3쿼터에 점수차를 좁혔지만, 4쿼터에 단 8점에 그치며 결국 연승을 끝내게 됐다.

선두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쫓아오는 이들과는 좁혀지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4일 텍사스 앨링턴으로 이동, 댈러스 윙스와 재대결을 갖는다.

#사진제공=NBA 미디어센트럴(사진설명=LA 스팍스의 캔디스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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