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송천초 임재윤 “내 꿈은 NBA에 도전하는 것”
- 아마추어 / 임종호 / 2019-07-30 13:38:00

[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경기 내내 꾸준함이 돋보인 전주 송천초 임재윤(169cm, F)이 팀을 준결승전에 올려놓았다.
송천초는 30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초부 8강전에서 삼선초에 47-39로 승리했다. 임재윤은 매 쿼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재윤은 30분동안 코트를 누비며 17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방에서 팀 공격을 주도한 그는 침착하게 득점을 쌓으며 제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임재윤은 “이겨서 좋다. 동료들이 열심히 해줘서 얻은 결과다”며 간략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김천에서 열린 협회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송천초. 임재윤은 3관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협회장기에서 우승했고, 이번 종별대회도 우승하고 싶다. 또 앞으로 있을 윤덕주배 대회에서도 정상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았다는 임재윤은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넣었을 때가 가장 재밌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체육시간 때 슛을 던지는 걸 보고 농구부 코치님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키도 큰 편이었고, 농구가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득점했을 때가 제일 재밌다.” 임재윤의 말이다.
임재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양홍석(부산 KT)이다. 여러 가지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임재윤은 “양홍석 선수를 제일 좋아한다.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나도 여러 가지를 다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미래를 상상했다.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의 플레이가 멋있어서 NBA 경기 영상도 자주 찾아본다는 임재윤은 훗날 NBA에 도전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훌륭한 농구선수로 성장해서 NBA에 도전해보고 싶다. 제임스 하든을 좋아해서 영상도 자주 찾아본다.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그 때 이후로 생긴 꿈이 NBA 도전이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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