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코리아투어] 압도적 경기력 하늘내린인제..3x3 대표팀 상대로 10점 차 대승

3x3 / 김지용 / 2019-05-12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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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김지용 기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하늘내린인제가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팀 에너스킨을 10점 차로 대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2일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광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2차 광주대회’ 코리아리그 4강 1경기에서 하늘내린인제가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로 구성된 에너스킨을 22-12로 대파하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패배를 설욕했다.


실질적인 결승전이었다. 두 팀은 서로를 강하게 의식하며 경기 시작 1분여간 1점도 득점하지 못했다. 하늘내린인제 김민섭과 박민수는 노마크 야투를 놓쳤고, 에너스킨 김동우 역시 노마크 2점슛 찬스를 실패했다.


득점은 경기 시작 2분이 넘어서야 터졌다. 하늘내린인제 김민섭의 자유투로 첫 득점을 올린 하늘내린인제는 뒤이어 수비까지 성공시켰다. 하도현이 골밑 득점에 성공한 하늘내린인제가 2-0으로 리드했다.


에너스킨도 반격에 나섰다. 김동우가 2점슛 찬스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2개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에너스킨은 경기 시작 3분40초 만에 팀파울에 걸리며 위기를 맞았다. 이 기회를 놓칠 하늘내린인제가 아니었다. 김민섭과 방덕원의 야투로 7-5로 리드를 잡은 하늘내린인제는 김민섭이 장거리 2점슛까지 터트리며 9-5로 도망갔다.


감을 잡은 김민섭이 다시 한 번 2점슛을 터트린 하늘내린인제는 11-6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에너스킨의 공격이 막힌 사이 승기를 잡았다. 이른 타이밍에 경기의 기세를 가져오는 하늘내린인제였다.


종료 4분20초 전 5점 차로 리드를 이어간 하늘내린인제는 하도현이 박진수를 상대로 1대1 공격에 성공하며 12-6, 더블 스코어 차이로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하늘내린인제는 박민수, 방덕원이 김민섭의 외곽을 살리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김민섭의 득점을 도왔고, 김민섭은 기대대로 연속 4점을 올리며 17-6의 리드를 팀에 안겼다. 특히, 박민수는 공격보단 수비에 치중하며 에너스킨 김동우, 장동영 2명의 슈터를 묶는데 집중했다.


덕분에 에너스킨 슈터들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고, 이 사이 방덕원까지 득점에 가세한 하늘내린인제는 10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종료 2분17초 전 하도현이 자유투를 성공하며 19-9까지 도망간 하늘내린인제는 32.1초 전 김민섭의 끝내기 2점슛이 터지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주 진천선수촌에 입촌 해 손, 발을 맞추고 있는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팀 에너스킨은 숙적 하늘내린인제에게 다시 한 번 패하며 좀처럼 열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사진_홍기웅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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