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선장 찾기 분주한 LAL, 터란 루에 감독직 제의 예정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19-05-04 0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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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소문만 무성했던 터란 루의 레이커스행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美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한국 시간) LA 레이커스 구단 수뇌부가 조만간 터란 루 前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에게 감독직 제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커스는 지난달 루크 월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구단 수뇌부는 빠르게 후임 감독 찾기에 나섰고, 루 감독을 비롯해 몬티 윌리엄스(피닉스 감독), 주완 하워드(마이애미 코치), 자말 모슬리(댈러스 코치)가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그 중에서도 루 감독은 가장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었다. 그런 가운데 ESPN의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레이커스의 목표는 확실하다. 오직 루 감독 만을 바라보고 있다. 다른 후보들은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루 감독은 현역 시절 레이커스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고, 레이커스의 주축 르브론 제임스와도 클리블랜드에서 2015-2016시즌부터 3시즌 동안 감독과 선수로 함께 하는 등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 기간 동안 루 감독은 2016년 파이널 우승과 더불어 팀을 세 차례 파이널 진출을 이끈 바 있다.

올 시즌 제임스가 레이커스로 이적한 뒤에도 루 감독은 지휘봉을 계속 잡았으나, 시즌 초반 개막 6연패에 빠지는 등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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