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연맹회장기] 높이의 대전중, 전주남중 격파

아마추어 / 한필상 / 2018-05-14 0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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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협회장기 대회에 이어 대전중과 호계중이 준결승전에서 다시 만났다.


대전중이 13일 경북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 신동빈(186cm, G)과 이규태(197cm, C)가 맹위를 펼친 끝에 78-52로 전주남중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 부진했던 대전중은 2쿼터 박민재(188cm, F)의 득점을 시작으로 송재환(180cm, G)과 신동빈이 번갈아 가며 공격을 성공시켰다. 골밑에선 이규태가 전주남중의 공격을 모두 봉쇄했고, 리바운드를 잡아 역습의 시발점이 됐다.


대전중은 2쿼터 무려 25점을 얻어낸 반면 전주남중에게 8점 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공격의 파괴력이 2쿼터 같지는 않았지만 리드는 더욱 늘어났고, 큰 위기 없이 경기는 대전중의 승리로 끝이 났다.


남중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시즌 2관왕의 호계중이 경기 종료와 함께 성공된 김태준(180cm, G)의 골밑슛으로 81-79로 승리했다.


그러나 마지막 득점 과정에서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호계중의 승리는 빛이 바랬다.


남중부 세 번째 경기에선 조직력과 신주영(197cm, C)의 높이를 앞세운 화봉중이 이건영(180cm, G)이 분전한 송도중에 83-76으로 승리했다.


송도중의 이건영인 주득점원으로 대회 기간 활약했던 이민철(188cm, F)을 대신해 39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팀을 패배로부터 구하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는 상주중이 예상을 깨고 67-57로 삼일중에 승리를 거두고 남중부 4강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준결승전 *
대전중 78(16-14, 25-8, 18-12, 19-18)52 전주남중


대전중
신동빈 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규태 17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송재환 12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전주남중
송승환 9점 11리바운드 1스틸


호계중 81(13-13, 13-15, 25-26, 30-25)79 휘문중


호계중
정현석 2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태준 16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8스틸
강성욱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휘문중
구지민 24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김주형 23점 22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세환 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화봉중 83(28-14, 19-19, 15-19, 21-24)76 송도중


화봉중
신주영 36점 1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김휴볌 19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문유현 14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송도중
이건영 3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이민철 16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진유환 15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상주중 67(23-14, 20-11, 13-17, 11-15)57 삼일중


상주중
우어진 2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김도범 16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성민준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1스틸


삼일중
이주영 19점 17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하원 13점 7리바운드


# 사진(대전중 이규태)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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