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0주년' KBL, 20년 역사를 기념하다

프로농구 / 곽현 / 2017-02-01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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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곽현 기자] 1997년 2월 1일 프로농구가 태동한지 20년이 지났다. 어느덧 20살이 된 KBL이 그 동안의 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SK의 경기. 이날 경기는 KBL이 출범한지 정확하게 20년째가 되는 날이다.


1997년 2월 1일 KBL은 안양 SBS스타즈와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의 경기로 프로 출범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안양 SBS를 인수한 KGC인삼공사의 홈인 안양에서 경기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KBL은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체육관 내부에 20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었다. 1997년 프로농구 초창기를 이끌었던 허재, 강동희, 전희철 등 레전드들을 시작으로 각 시대를 대표했던 인물들과 장면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뿐만 아니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던 영광스러운 장면들도 함께 전시했다.


이날 많은 팬들과 농구인들이 사진을 보며 옛 추억에 잠겼다. 또 20주년 기념호를 제작해 이날 공개했다. 기념호에는 KBL 20년 역사, 각 팀별 역사, KBL을 빛낸 레전드 12명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경기 전 열린 리셉션에는 많은 농구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L 김영기 총재를 비롯해 초대 총재인 윤세영 전 총재, 한선교 전 총재,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 이필운 안양 시장도 참석해 20주년을 축하했다.


경기 전에는 기념 떡을 커팅했고, 관중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2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경기에선 KGC인삼공사가 데이비드 사이먼, 이정현, 오세근 등의 고른 활약으로 79-69로 승리,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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