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역대 최소경기 우승&정규리그 5연패 달성

여자농구 / 곽현 / 2017-01-27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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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승 1패, 역대 최소경기 우승
정규리그 5연패, 통산 10번째 우승 달성


[점프볼=아산/곽현 기자] 우리은행이 역대 최소경기 우승을 달성했다. 여기에 정규리그 5연패, 통산 10번째 우승까지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7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86-67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24승 1패, 역대 최소경기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승률 96%. 이번 시즌 단 한 번만 지고 우승을 차지한 엄청난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 5연패, 통산 10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독보적인 왕조를 세우고 있는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2위 삼성생명을 맞아 3쿼터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4쿼터 존쿠엘 존스(21점 20리바운드), 박혜진(18점 7어시스트), 임영희(15점), 모니크 커리(9점) 등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1쿼터 양 팀의 공방전이 치열했다. 삼성생명은 토마스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우리은행의 골밑을 공략했고, 외곽에서 김한별, 박하나의 3점슛이 터졌다.


우리은행도 존스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을 성공시켰고, 박혜진, 임영희의 득점이 성공되며 맞섰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물러섬 없이 맞섰고, 우리은행이 22-21, 1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삼성생명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김한별이 터닝슛과 3점슛을 터뜨리며 4점차로 점수차를 벌렸다. 2쿼터 수비 리바운드를 확실하게 잡으며 골밑을 잘 지킨 삼성생명이다.


모니크 커리 투입 후 한 동안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던 우리은행은 커리의 3점슛이 터졌고, 박혜진의 3점슛까지 나오며 앞서갔다. 양 팀의 공방전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우리은행이 37-34, 3점 앞서며 2쿼터를 끝냈다.


우리은행이 3쿼터 점수차를 벌렸다. 김단비에 이어 박혜진, 임영희의 돌파 득점이 차례대로 나오며 점수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이 토마스, 고아라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차를 좁혔으나 우리은행의 기세가 대단했다.


존스가 높이를 이용해 연달아 득점을 만들어냈고, 박혜진의 속공, 커리의 돌파로 9점차 앞서갔다.


4쿼터 이변은 없었다. 우리은행은 고비마다 양지희의 중거리슛, 이은혜의 3점슛, 존스의 골밑 득점이 성공되며 점수차를 벌렸고, 손쉽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5라운드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남은 경기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해주며 챔프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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