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KGC-가와사키 '한일 경쟁'에 치어리더도 가세

프로농구 / 손대범 기자 / 2017-01-14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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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도쿄(일본)/손대범 기자] 선수만 경쟁한 것이 아니었다. 치어리더들도 경쟁했다. 14일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간의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는 KGC인삼공사 치어리더들도 함께 했다. 정예멤버 8명이 일본 원정에 동행, 치어리더 한일전을 통해 KBL만의 매력을 전달했다.

KGC 치어리더들은 1쿼터 타임아웃 때 최근 일본에서 유행 중인 '사랑댄스'를 재현해 박수를 받았다. T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주연배우들이 선보인 '사랑댄스'로, B리그 측은 KGC 치어리더들의 안무 영상을 일찌감치 프로모션용으로 활용해왔다. 그 외 KBL에서 볼 수 있었던 KGC 치어리더들만의 안무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팬들 목소리도 컸다. 이날 일본원정에는 한국에서 동행한 팬 25명을 비롯해 현지 교민 등 400여명이 KGC인삼공사를 응원했다. 몇몇 일본인 팬들도 사이드 좌석에서 KGC인삼공사 선수들을 함께 응원했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시즌 중에 열린 KBL, B리그 강호들간의 교류전에서는 일본 가와사키 팀이 83-80으로 승리했다. 오세근, 이정현 등이 부상으로 긴 시간을 소화하지 못한 가운데, 막판까지 분투했지만 NBA출신 닉 파제가스를 견제하지 못했다.

경기 일정을 마친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14일 저녁 한국서 동행한 팬들과 팬미팅을 갖고 귀국한다.

#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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