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이승현 공백’ 메운 두꺼운 선수층

프로농구 / 곽현 / 2017-01-12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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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곽현 기자] 이승현은 빠졌지만, 오리온은 제 몫을 해줄 선수들이 많았다. 김동욱, 장재석, 최진수 등 선수들이 고비마다 활약하며 승리를 일궈냈다.


12일 고양에서 열린 오리온과 전자랜드의 경기. 이날 오리온은 이승현이 경기 시작 4분 만에 왼쪽 발목을 접질리며 코트를 떠나고 말았다.


오리온은 이날 애런 헤인즈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골밑의 기둥인 이승현이 빠지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오리온은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이승현의 골밑 공백은 장재석이 메웠다. 장재석은 전자랜드 외국선수들을 상대로 자신 있게 득점을 만들어냈고,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


외곽공격은 김동욱이 이끌었다. 김동욱은 고감도 점프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활약했고,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최진수도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을 포함해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활약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애런 헤인즈는 컨디션이 완전치 않았지만, 4쿼터 역전을 만들어내는 득점을 만들어내며 이날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김동욱이 팀 최다인 18점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장재석이 17점 6리바운드 2블록, 최진수가 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고르게 활약했다. 헤인즈는 득점은 5점으로 적었지만,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더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승현의 부상 공백을 두꺼운 선수층으로 메운 오리온이다. 하지만 선두 탈환을 노리는 오리온으로선 이승현의 공백이 부담스럽다. 이승현은 13일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 –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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