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4쿼터 33초만 뛴 이유…발목 통증 탓

프로농구 / 곽현 / 2017-01-10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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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곽현 기자] 오세근(30, 200cm)이 4쿼터 33초만을 출전하는데 그쳤다. 발목 통증 탓이었다.


10일 안양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kt의 경기. 인삼공사는 4쿼터 오세근 없이 경기를 치렀다. 오세근은 3쿼터까지 24분 43초를 뛰며 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 중이었다.


득점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사이먼의 득점을 돕는 패스나 라킴 잭슨의 슛을 막는 블록슛 등 좋은 공헌도를 보이고 있던 터였다. 그러 오세근은 4쿼터 33초만을 뛰고 벤치로 들어갔고,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4쿼터 인삼공사는 kt와 접전을 펼쳤으나 데이비드 사이먼을 중심으로 양희종, 박재한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결국 77-7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후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에게 오세근을 4쿼터 불러들인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 감독은 “세근이가 발목이 안 좋다. LG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삐어서 부어 있는 상태다. 오늘도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줬다”고 말했다.


이날 인삼공사는 4쿼터 오세근이 거의 뛰지 못 했고, 이정현이 야투를 모두 실패할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승리를 손에 넣었다. 그만큼 선수층이 두껍다는 의미다.


인삼공사는 내일(11일) 모비스와 경기를 갖는다. 연전 경기이기에 선수들의 체력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오세근의 컨디션이 어떨 지가 관건이다.


#사진 –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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