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복귀…후반기 반격 노려
- 프로농구 / 곽현 / 2017-01-10 20:18:00

[점프볼=안양/곽현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를 보고 있다.” kt 조동현 감독이 조성민(34, 189cm)의 복귀시기를 언급했다.
부산 kt 조동현 감독은 10일 안양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전 조성민의 복귀시기에 대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를 보고 있다”며 “성민이가 팀과 함께 따라다니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기본적인 훈련은 하고 있는데, 하프코트 훈련은 되지만, 풀코트 훈련은 아직 힘들다”고 전했다.
조성민은 지난 11월 18일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일본의 재활센터에서 2주간 재활훈련을 받았고, 지난달부터 스킬트레이닝을 받으며 몸을 만들고 있다.
팀과 함께 한다는 건 어느 정도 훈련은 따라갈 수 있는 몸 상태가 됐다는 의미다. kt는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25일 부산에서 LG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로선 조성민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kt는 이날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막판 골밑 싸움에서 밀리며 70-77로 패했다.
kt는 6승 2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1월 들어와 동부와 SK를 꺾으며 시즌 첫 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리온 윌리엄스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부상자들이 하나 둘 돌아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성민까지 돌아온다면 한 줄기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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