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 감독,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외치다

프로농구 / 홍아름 기자 / 2017-01-07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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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홍아름 기자] 국내 선수들의 분발이 LG 부활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창원 LG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2-86으로 패했다. LG는 11승 16패가 됐다. 7위에 머무르긴 했으나 8위 전주 KCC와의 승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경기 전 김진 감독은 내·외곽의 조화를 꾀하고자 했다. “인사이드도 잘 해줘야 하지만 외곽에서 선수들이 조금 더 적극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외곽에서 득점 뿐 아니라 경기 자체를 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인사이드의 선수들도 한층 수월해질 것이다”라고 말한 것.

LG는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2-12, 10점 차까지 일구며 1쿼터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추격을 당했고 3쿼터에 역전까지 허용했다. 특히 3쿼터에는 실점(24점)에 비해 득점(8점)이 턱 없이 모자랐다. 실책 또한 2

쿼터와 3쿼터에만 7개를 범했다.

“2쿼터에도 그렇고 3쿼터에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졌다.” 김진 감독은 경기 후 경기에 대해 이러한 총평을 남겼다. “경기 후 선수들과도 적극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외국 선수들에게 집중 되며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무리한 부분들이 나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달라질 LG의 모습을 위해서 필요한 점은 무엇일까. 김진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을 끌어올려야하지 않을까 싶다”며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경기로 LG는 연승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연패 위기에 놓였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김진 감독의 말대로 국내 선수의 득점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LG는 연패 위기를 넘어 연승을 위한 반등을 이룰 수 있을까. LG의 다음 경기는 11일, 원주 동부를 상대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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