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개인 최다 3점슛 5개…승리 일등공신

프로농구 / 곽현 / 2017-01-06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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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정병국(33, 185cm)이 2차 연장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3라운드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자랜드가 89-80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여러 차례 패배 위기가 있었으나, 고비마다 터진 정병국의 3점슛으로 어렵게 승리를 가져갔다.


정병국은 이날 4쿼터와 연장전에만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22점을 기록,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3쿼터까지 4점을 득점한 정병국은 4쿼터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고, 정병국의 득점포는 계속됐다. 연장전 4번째 3점슛을 터뜨렸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1점 뒤지던 종료 22초 전 정병국은 자유투 2구를 얻었으나, 1구를 실패했다. 하지만 2구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2차 연장으로 향했다. 이번에도 정병국이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점프슛을 터뜨린 정병국은 1분여를 남기고 5번째 3점슛까지 터뜨렸다. 전자랜드는 강상재, 정효근의 3점슛까지 성공되며 치열했던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정병국이 기록한 3점슛 5개는 그의 개인 최다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4개를 성공한 것이 최고였다.


정병국의 신들린 3점슛 덕에 전자랜드는 짜릿한 승리를 가져가며 기세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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