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예방주사 맞았다”

프로농구 / 서호민 기자 / 2016-11-13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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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서호민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4쿼터 LG의 맹추격을 견디지 못하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에서 창원 LG에 72-75로 패했다.

3쿼터까지의 경기 흐름은 전자랜드의 압도적인 페이스였다. 하지만 4쿼터 중반 에이스 정영삼이 부상이 흐름에 영향을 줬다. 정영삼은 4쿼터 중반 수비 과정에서 LG 외국선수 마이클 메이스의 팔꿈치로 입술을 가격당하며 부상을 당했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이 나간 이후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고, 국내선수들로만 나선 LG에게 흐름마저 내주고 말았다. 우위를 살리지 못한 것이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내내 잘해놓고 막판에 우리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쏟아져 나왔다. 선수들이 어리고 상대 수비의 변칙 작전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점들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며 경기를 총평했다.

Q. 경기 총평을 해달라
길게 말할 것이 없다. 이전부터 계속 오늘 경기와 같은 흐름이 나왔었는데 그것이 또 안 좋은 결과로 이어져 아쉽다. 감독인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 선수들이 어리고 상대 수비의 변칙 작전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점을 중점적으로 반복된 훈련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 예방주사 잘 맞았다고 생각하고 2라운드에 새롭게 임하겠다.

Q. 정영삼의 부상 상태는 어떤가?
입술 부위를 다쳤고 일단 병원에 보냈다.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김)지완이가 공격에서 역할을 해주길 바랐는데 그러질 못했다.

#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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